대간,정맥,기맥 산행기록/백두대간(완료)

이화령-희양산(역진행)

학현 2011. 10. 10. 16:26

백두대간  구간 종주기(안내산악회)

 

산행일시 : 2011년 10월 07~08일 금요무박  날씨  맑음

 

산행코스 : 이화령-조봉-백화산-이만봉-시루봉-사선봉-희양산-지름티재-은티마을

             (16.63km+3.18km=19.81km, 10시간00분)

 

산행개요 : 이번 구간은 이화령을 들머리로 하는 남진을 택했다. 새벽2시에 도착한 이화령은 충주에서

        문경을 있는 고개이나 지금은 터널이 생겨 관광객 아니면 차는 거의 볼수없다. 황학산을

        지나면서 바위들이 나타나고  백화산에서는 바위굴도 지나고 길이 희미하여 잠깐 잠깐 알바를

        한다. 사다리재를 지나 곰틀봉에 오르면서 여명이 밝아오고 잠시 쉬며 아침을 먹고 출발한다.

        시루봉 갈림길에서 약간 고민하다 언제 다시오나 싶어 다녀오기로 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희양산으로 바로가는 약도가 있다. 자신이 없어 다시 되돌아 나왔는데 요즘은 이길이 대간

        종주자들의 대세란다. 지난번 희양산 정상을 스님들의 제지로 못봣기 때문에 오늘은 지난구간과

        겹치지만 희양산을 오르기위해 조금 서두른다. U자로 휘어진 오늘능선으로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능선들이 눈앞에 환하게 펼쳐져있다. 희양산 성터에서 지름티재까지는 지난 구간과 겹쳐있고

        은티마을에 도착하니 같이간 회원들이 5~6명만 빼고 다들 식사중이다.

 

02:00  이화령  

 

 

 

 

04:21  백화산 

 

05:21  평전치 

    너덜지대에서 20분간 알바.  

 

 

곰틀봉을 오르며 아침 햇살에 황금빛 조망이 아름다웠다.

 

 

 

아침을 먹고 이만봉을 오르다.

 

시루봉 갈림길 시루봉을 향하여......  

 

희양산 2.2km 맞는 것인지 자신이없다. 되돌아 나왔지만 시간만 20여분낭비... 바로 가는것이 대세..

지름티재에서 만난다.....

 

 

시루봉에서 희양산을 바라보며...  

 

 사선봉을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확 꺽이는데 앞선분들이 되돌아온다. 잘못온 것같단다.  다시 확인하고 출발 하니

 잠목속에 희미한 길을 따라가니 배너미평전이 나타난다.

 

 

09:18  배너미평전  

 

10:25  희양산  

      오늘도 스님들 만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올랐다.

 

 

단풍나무가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다.  

 

 

 

 

 

지름티재  

 

 

 

 

 

12:00  은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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