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정맥,기맥 산행기록/백두대간(완료)

버리기미재-희양산

학현 2011. 9. 27. 12:09

 

백두대간  구간 종주기(안내산악회)

 

산행일시 : 2011년 9월 23~24일 금요무박   날씨  맑음

 

산행코스 : 버리기미재-장성봉-악희봉-구왕봉-희양산-은티마을(13.81km+2.0km=15.81km, 9시간30분)

 

산행개요 : 전구간 미답 구간이 있어서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이 지나서야 버리기미재에 도착하였다. 

     어둠속에 등산로 표식이 잘 안되있어서 진행이 지체된다.  5시58분 장성봉에 오르니 먼동이 터온다. 

     악희봉은 대간에서 10분정도 벗어나 있는데  주변 전망이 좋아 힘들어도 다녀올 가치가 있다.

     희양산은 산림청 선정100대 명산중에 하나이나 조계종산하 봉암사소유로 출입이 금지된 구간이다.

     오늘도 정상부근에서 스님들의 통제로 아쉽게 되돌아 내려왔다.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라

     단풍은 아직 이르지만  등로 주변 야생화를 자주 보았으며 은티마을 코스모스및 과수원 사과는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다. 성터에서 은티마을까지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졌다      

     오늘 한구간도 이렇게 무사히 마쳤다...

 

04:48  버리기미재

   카메라 후라쉬가 안터져 사진이 어둡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카메라 후라쉬가 수동으로 맞추어져 있었다.

 

핸드폰으로도 찍어보고....

 

 

05:58 장성봉

   잠시 쉬는사이 날이 밝아졌다.

 

 

 

 

 

 

 

구절초

 

 

배낭을 벗어놓고 악휘봉을 오른다. 

 

 

 

 

 

 

 

 

 

봉암사 하산길은 철저희 통제한다.   

 

 

 

 

 

 

 

11:32  구왕봉

     정상은 평평하나 주변경관은 나무에 가려져있다.     

 

희양산     

 

 

12:03 지름티재    

  이곳부터 희양산 갈림길 까지는 바위 급경사길로 스틱을 접고 로프를 잡고 오르기도 힘든 위험 구간이다.

 

 

 

 

 13:00   희양산 정상을 오르며  절벽아래 소나무를 담아본다.    

 

정상 30여m 남기고 통제하는 스님을 만나 되돌아 내려오며 아쉬운 마음에 아래 봉암사를 담아왔다.   

이곳을 조망하려면 양 바위사이로 들어가야만 봉암사를 볼수가있다.  

 

 

 

성터  

이곳에서 은티마을로 하산....  

 

 

 

 

 

 

 

은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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