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기(안내산악회)
산행일 : 2010년 6월26-27(토요무박)
산행코스 : 음정-벽소령-연하천-토끼봉-화개재-삼도봉-반야봉-임걸령-노고단-성삼재
(17.22km+6.7km=23.92km, 10시간20분)
산행개요 : 지리산지역 폭우경보로 성삼재에서는 입산금지 될지 모르니 음정에서 출발하기로 한단다.
버스는 새벽3시30분에 음정에 도착한다. 안개비에 우비입기도 애매하다.
간단히 몸도풀고 스틱 맞추고 사진찍고 선두가 출발한다. 마을길 지나 산길로 조금 지나면 임도가
벽소령까지 이어지지만 벽소령 아래에서는 산길로 오르면 바로 벽소령 대피소이다.
(사진은 산악회원 들이 찍은것을 같이 올렸다)
03:30 음정
어둠속에 안개비가 내린다.
05:40 벽소령
벽소령에 도착하니 비는 조금더 내려서 우비를 입었고 주변은 구름으로 덮였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후미와 합류하여 출발한다.
07:10 연하천
선두는 이미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있다. 나도 부랴부랴 식사를 한다.
07:30 식사후 벽소령 출발
10:57 토끼봉
토끼봉은 표식도 없고 봉우리 같은 느낌도 없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있다.
반야봉 동쪽에 위치해 있고 주역에 동쪽을 묘(토끼)라 하여 붙여진 이름 이란다.
반야봉 삼거리
반야봉은 종주 능선에서 조금 벗어나있다. 오늘은 산행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반야봉까지 같다 온다...
바위암반에 표지석이 있고 주변은 장애물이 없어서 날씨만 좋으면 전망이 좋을것 같은데 오늘은 안개
구름이 자욱하다. 그런데 인증사진이 없다. 4명이 올랐는데 사진 찍으신 분이 사진을 올려주지
않으셨다...
삼도봉
임걸령 샘물
이곳은 물이 풍부하다. 종주 여러번 하였는데 마른것을 보지못했다.
12:45 노고단
지난해 까지만 해도 출입 통제하던 곳인데 언제 부터인지 개방하였다...
13:50 성삼재
반야봉을 같다 오느라 제일 늦게 도착하였다. 부지런히 씼고 휴게소에서는 비빔밥, 우동, 빈대떡 등을
판다. 우동 한그릇에 빈대떡 막걸리 하산주하고 서울로 출발...
'대간,정맥,기맥 산행기록 > 백두대간(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령고개- 영취산-중재 (0) | 2011.07.05 |
---|---|
복성이재-중재 (0) | 2011.07.05 |
여원재-복성이재 (0) | 2011.04.02 |
성삼재-여원재 (0) | 2011.04.02 |
중산리-벽소령-음정 (0) | 2011.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