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고개- 영취산-중재

백두대간 구간 종주기(안내산악회)

 

산행일 2011년 1월 8일 토요당일  날씨 맑음

  

산행코스 : 무령고개-영취산-백운산-중재-지지리(7.8km+2.9km=10.7km, 5시간)

 

산행개요 : 오늘은 새해 첫산행으로 영취산에서 중재까지 역순으로 산행을 하였다. 

       그동안 눈이 많이 내렸다. 10시 45분에 버스가 무령고개를 오르지 못하고 고개 중간에 내려서

       벽계쉼터 들머리까지 40여분을 걸어 올라갔다. 날씨는 춥지않고 좋았으나 눈에 발이 푹푹 빠지고

       내리막 길에서는 미끄러워 넘어지는 산님들도 많았다.

 

10:45  무령고개 중간에 내려 아이젠, 스패치, 스틱을 챙기고 앞선 님들의 뒤를 따른다.

 

11:30   벽계쉼터

  쉼터는 문을 닫았고 쉼터 뒤가 들머리인 영취산 오름길이다.  

 

들머리 반대편 장안산 오름 계단..   

 

 

11:50  영취산  

    눈속의 급경사길을 20여분 오른다.

 

다음에 가야할 육십령 능선 멀리 덕유산이 보인다.  

 

12:01  선바위 고개 

   눈이 무릅까지 빠지고 다져지지 않은 눈길이라 한걸음 한걸음의 힘이 배가든다.       

 

 

 

12:37  영취산과 백운산 중간지점

 

산죽지대

 

13:46  백운산

   정상에는 눈이 무릅까지 빠진다. 정상석이 두개이다. 

 

 

 

 

끝봉멀리 구름위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13:53  대간길은 우측으로 꺽여 급경사를 이룬다.

    눈속에 사람 발 갈 수있는 폭으로 무릅 깊이의 길이 나있다.

 

 

 

14:19  암릉 내리막 능선의 전망바위에서... 천왕봉이 구름속에 희미하다.

 

15:28  중재

   내려온길

 

 

15:45  지지리

    개천에 물이 흐르고 징검다리 돌들이 미끄러워 위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