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달마봉(達磨峰)(635m)
산 행 일 : 2017년 11월 13일 맑음
산행코스 : 설악산관리사무소 앞 행사장--소공원-신흥사--달마봉갈림길--달마봉--목우재--C지구상가
(거리(GPS) : 12km, 소요시간 : 5시간)
산행개요 : 달마봉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평상시에는 산행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오늘은 설악동번영회가 주최하고 지역 유관 단체들이
주관,후원하는 설산문화제 행사로 일년에 한번 개방하는 날 이라고한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공식행사가 끝나고 선발대는 달마봉
트래킹 출발하여 행사장이 썰렁하다. 우리 일행도 행사참여 수속을 밟고 안내자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흔들바위 앞에서 진행요원의 안내로 금줄을 너머 달마봉을 향한다. 노송들이 많은 등산로를 지나고 바위 암릉을 지날때는 설악의
공룡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웅장한 울산바위가 또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탐방로라 일부 구간은 위험하여 주최측
요원이 로프를 매고 산행을 도와주고있다. 아직 안전시설이 없어서 바위암봉인 정상은 오를 수 없어 아쉬웠고, 하산길은 설악산과
시원하게 펼쳐지는 속초 앞바다를 조망하며 목우재로 내려와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와 다리를 건너 C지구 상가 앞에서 산행을 마친다.
설산문화재 행사장
우리가 도착하니 공식 행사가 끝나고 달마봉 산행을 떠난 뒤였다.
설악산 서낭당소나무 500년 정도 수령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됨
소공원,신흥사 지나고 흔들바위 전에 우측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권금성 케이블카
울산바위
권금성,화채봉,대청봉,중청,소청 공룡능선,세존봉까지.
황철봉,저항령.
또 다른 모습의 울산바위.
고성군 토성면 원암 온천지구
소나무가 멋들어진 지나온 바위암릉
쉽게 길을 열어주질 않는다.
앞의 봉을 올라야 달마봉이 보인다.
행사 진행요원으로 보이는 분이 산행을 돕고있다.
급경사이고 정비되지 않아 조금은 위험하다.
신흥사측과 국립공원측이 조속히 타협점을 찾아 통제된 구간(화채능선,달마봉 등)을 개방하였으면 좋겠다.
설악주능선과 외설악 전경
달마봉 정상
정상은 안전장비 없이는 등산이 위험하다. 점심먹고 목우재로 하산한다.
달마봉은 울산바위와 마주보며 설악산 비경의 한축을 담당한다.
달마봉 뒷모습.
속초시 뒤로 동해의 푸른바다.
목우재
우측으로 내려간다.
목우재입구 삼거리
다리를 건너 C지구 상가에서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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