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관광
2017년 07월 11일 맑음
오늘 새벽 이후 장마중 비가 안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기다려 왔던 설악산 토왕성폭포를 보기 위하여 양양까지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를
타고 씽씽 달려간다. 설악동 주차장에 2시간 반만에 도착하였다. 시간이 일러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오른 후에 토왕성 폭포를
보기로 하고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니 평일이라 그런지 바로 승차가 가능하다. 20여년 전에 타보고 오랬만에 권금성에 오르니 나무들도
많이 자랐고 주변 풍경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권금성을 내려와 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비룡폭포를 거쳐 토왕성폭포를 다녀온다.
계곡물이 많이 불어나 폭포들이 요란한 폭음과 함께 힘참 물줄기를 내리 뿜는다. 이런 물줄기를 보려고 날짜를 골라 오늘 이곳에 왔다.
비룡교 다리앞에서 토왕폭포 전망대까지 2.6km.
쌍천
외설악의 모든 물줄기가 쌍천으로 모여 동해로 흘러든다.
소토왕골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쌍천으로 흘러 드는 곳.
토왕골 계곡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계단입구
410m 9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한다.
쉬엄쉬엄 오르면 그리 힘들지는 않고 오르면서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다.
총높이 320m(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전망대가 폭포로 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공간도 좁아 많은 사람이 편하게 관람할 여건이 부족해 보인다.
달마봉은 일년에 하루만 개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번 올라보고 싶은 곳이다.
화채봉과 토왕성폭포 달마봉이 제일 우선으로 주민들이 개방을 요구하는 탐방코스라고한다. 신흥사의 반대로 개방을 못한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이유가 궁금하다.
비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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