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大芚山)은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878m의 마천대를 중심으로 뻗어내린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낙조대·월성고지·매봉·철모·깃대봉 등의 경승지가 있고, 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이 있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 폭 1m의 금강 구름다리가 있다. 금강 구릉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나오고 여기서 삼선줄다리를 타면 왕관바위로 간다. 봉우리마다 한폭의 산수화로 그 장관을 뽐내는 대둔산은 낙조대와 금강폭포, 동심바위, 금강계곡, 삼선약수터, 옥계동 등이 절경을 이룬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는 신라시대 사찰인 태고사가 있고,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는 수락계곡, 선녀폭포와 충남지방경찰청에서 건립한 대둔산 승전탑이 있다.(위키백과 내용 편집)
산 행 일 : 2015년 5월 05일 화요일 맑음
산행코스 : 용문골입구-신선암-칠성봉전망대-능선 용문골삼거리-쉼터-삼선계단-쉼터-마천대(정상)-군지구름다리
-수락폭포-수락주차장 (거리 :6.7km(GPS), 총소요시간 : 5시간19분)
산행개요 : 용문골입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배티재 도로에서 바로 산길로 접어들고 숲길을 조금 힘들게 오르니
신선암을 지나 용문굴에 도착한다. 용문굴 뒤,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칠성봉은 푸르른 새잎으로 단장한
수목들 위로 솟아오른 바위암봉들이 절경을 이룬다. 다시 바위 너덜길인 급경사를 30여분 오르면 정상과 낙조대
능선 용문골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 능선 부터는 조망이 트여 전라도와 충청도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절경들을
감상할 수있고 능선쉼터에서 삼선계단의 아찔한 스릴을 맞보기 위해 왕복45분을 소요하고 다시 정상을 향한다.
정상인 마천대(摩天臺)에는 개척탑이 서 있고 사방으로 조망이 열려있다.
하산길 수락계곡은 군지구름다리를 지나면서부터 작은 폭포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락주차장까지 조용한
숲길을 힐링하며 내려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09:55 용문골입구
개발덜된 숲길이다.
안내산악회의 오늘코스는 칠성봉전망대를 올랐다가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 케이블카 방향으로 가는 코스였다. 그러나!!!
아침에 차에서 설명할때 졸았나보다.
10:33 신선암
칠성봉전망대를 보고 되돌아와 올라온 길을 다시 내려가야 하는데 나는 용문골삼거리로 올라가고 말았다.
10:50 용문굴
10:54 칠성봉전망대
날씨도 좋고 경치도 일품이다.
천남성 3형제 독초이다.
11:24 능선 용문골삼거리
좌측능선으로 향한다.
11:44 쉼터삼거리
흔들다리와 삼선계단을 보지못하고 그냥 가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같아 삼성계단까지 만 이라도 다녀 오기로 하고
급경사 너덜길을 내려같다가 다시 올라온다. 이것이 칠성봉전망대에서 길을 잘못들어 발생한 일이다.
11:56 동학군항전지 정자
우회길로 내려가 삼선계단으로 다시 올라왔다.
12:00 삼선계단
천국을 오르는 계단같다. 45도 경사, 폭0.5m, 길이40m, 127개의 계단 이란다.
금강구름다리
12:29 쉼터 삼거리
45분을 소요하고 다시 제자리다. 아이고야 사서 고생이다.
13:13 마천대(정상)
개척탑이라는데 자연경관을 해친다고하여 철거논란이 있었다고한다. 그러나 지역의 상징으로 보존하자는 의견이 더
우세하여 현재에 이른다고하는데, 아무튼 보기에도 좋지않고 산정상에 금속재질로 탑을세웠으니 벼락에도 위험스러워
보인다.
14:07 군지구름다리
14:27 수락폭포
물이 차거워 발을 오래 담글수가없다.
14:55 선녀폭포
15:10 수락주차장
'사진 기록 > 2015년 산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축령산.서리산.20150520 (0) | 2015.05.21 |
|---|---|
| 황매산 철쭉.20150510 (0) | 2015.05.11 |
| 무학산.20150405 (0) | 2015.04.06 |
| 도락산.20150326 (0) | 2015.03.27 |
| 소요산.20150321 (0) | 201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