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혈구산.20160412

 
혈구산(穴口山·466m)

 

산 행 일 : 2016년 4월 12일   화요일    맑음

산행코스 : 돌성지-옛채석장-혈구산-퇴모산-강화군 농협기술센타(거리 :GPS 6.03km, 소요시간 : 4시간45분)

 

산행개요 : 혈구산은 강화도에서 마니산(472.1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고려산과 고비고개를 사이에 두고 능선이 연결 되어있고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핀다고하여 날을 잡았다. 돌성저수지 위에 있는 옛 채석장으로 오르면 우측으로 등산 표지목이

               있어서 무난히 정상으로 오를수있다. 오늘 산행 코스에는 진달래가 만개하여 분홍 물결속을 걸어보는 행운아가 되었고

             퇴모산 정상에서 꽃길따라 강화군 농협기술센타로 유유자적하며 거북이산행을 마치고 도로따라 저수지로 돌아와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하였다. 

성산교회 맞은편 마을길에 주차를하고 채석장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 옆에 핀 민들래가 탐스럽다

도로따라 계속 오른다.

채석장 앞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찬우물 약수터는 강화도령이 양순이를 만난 곳이란다.

채석장 위 전망대이다.  아래 공사현장 앞으로 올랐다.

돌성저수지

정상 오르는 길은 급경사이다.

 한반도의 중심 강화도 혈구산 정상

고비고개 너머 고려산으로 능선이 연결되어 종주산행이 가능하다.

좌측 퇴모산 능선과 바다건너 석모도가 연무로 희미하게 보인다.

소나무 고목군

퇴모산

퇴모산(退帽山)

  위 GPS지도에는 이곳이 퇴미산으로 표시 되어있다.

 정상에서 좌측 농협기술센타 능선으로 하산한다.

멀리 진강산

강화도 농협기술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