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둘레길20230602
대공원역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과천 매봉을 거쳐 청계산으로 오를수 있지만 오늘은 종합청사 부근에서 친구와 점심을 먹고 짬내어 동물원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한다. 공원 입구에서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 매표소 앞에 하차하여 우측 원앙다리를 건너면서 도로따라 오르면 나무계단 산책로가 시작된다. 한적한 숲이 나오고 산새소리와 계곡물소리, 맹수사육실 부근에서는 큰동물 울음 소리도 들린다. 산책로는 200m~250m내에서 몇번 오르 내리지만 누구나 충분히 걸을 수있는 아름다운 힐링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