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 2018. 4. 22. 11:51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속한 섬으로 산과 물이 모두 푸르다 하여 청산도(靑山島)라 하였단다.

완도에서 19.9km 떨어져 있고 뱃길로 50분 소요되며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해상 국립공원에 속하였으며 당리 언덕길은 유채꽃이 아름다워

우리나라 최초 100만 관중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를 촬영한 장소 이기도 하여 청산도 관광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섬이 지향하는 슬로건이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이라고 하여 느림의 종,달팽이,쉼표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 되어있다.

시간의 여유를 같고 천천히 섬 전체를 돌아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여 행 일 : 2018년 4월 21일  맑음


여행코스 : 청산도 도청항--청산중교--대선산--고성산--읍리고개--보적산--범바위--낭길--서편제촬영지--도청항 

              (거리 :13.45km(GPS), 소요시간 5시간 10분)



 



완도항 대합실




청산도 도청항










대선산(316m) 정상석 해발 높이가 잘못 표기되어있다.
















읍리고개

일반버스와 순환버스가 다니는 도로이다.






범바위



보적산 정상












범바위전망대

범바위











길가에 보리수가 탐스럽게 익어가고있다.





권덕리 마을



낭길에서

산 중턱 절벽을 끼고 오솔길을 따라간다.






서편제 촬영지 당리고개 오르다가 뒤돌아본 전경
















다시 돌아온 도청항

배 시간이 계획보다 1시간 단축된 관계로 우리 산행팀은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