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 2017. 6. 13. 11:06


사패산(賜牌山)(내용참조: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호원동·가능동에 걸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의 산.


[명칭 유래]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사패산(賜牌山)이 아니었다. 산의 전체적인 모양, 혹은 큰 봉우리의 바위 모양이 삿갓처럼 생겨서 갓바위산 또는 삿갓산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조개껍질처럼 생겼다 해서 일부에서 사패산이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대부분의 지도가 이것을 따라 쓰는 바람에 사패산이 되었다고 한다. 혹은 조선 시대 선조(宣祖)가 딸 정휘옹주(貞徽翁主)에게 하사한 산이어서 사패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사패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면서 옛 이름을 밀어내 버렸지만 원래의 이름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산  행  일 : 2017년 06월 10일           맑음


산행코스 : 회룡역-범골탐방센타-호암사-범골능선-사패능선-사패산-회룡사사거리-회룡골-회룡사-회룡탐방센타-회룡역

              (거리(GPS) : 9.44km, 소요시간 : 3시간 22분) 


산행개요 : 오늘 저녁에는 동창생의 딸 결혼식이 있어서 가벼운 산행으로 집에서 멀지않은 사패산을 향한다.

              강북 오산(불수사도북) 종주코스중 회룡역에서 범골능선을 따라 사패산까지 오르고 하산은 사패능선과 포대능선의 안부인 회룡사

              사거리에서 회룡골로 하산 하였다. 숲이 우거져 등산로는 거의 그늘이 져있었고 가뭄으로 계곡은 바짝 말라있었다.

              집에서 가까이 좋은 산들이 많아서 언제든 어렵지 않게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 든다.

  












































이곳이 포대능선과 사패능선의 분기점인 회룡사 사거리이다. 회룡탐방센타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