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 2015. 11. 11. 11:09


도봉산(739.5m)

 

산 행 일 : 2015년 11월 10일   월요일   흐림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타-천축사-마당바위-신선대-도봉주능선-거북샘-성도원-도봉탐방지원센타 

              (총소요시간 : 5시간00분(휴식시간포함)

 

 

산행개요 : 지난달에는 큰딸 출가시키고 매주 토요일마다 결혼식이있어서 한달간을 산행을 못하였더니 산이 그리워진다.

           피곤하지만 올가을 마지막 단풍을 즐겨볼겸 도봉산을 찾았다. 항상 가까이 있어서 별 느낌없이 서울 5산을 

           다녔는데 오늘 멀리 부산에서 단체 산행 오신분들을 만나니 그동안 명산의 가치를 잊고 너무 무심히 다녔지안나

           생각이든다. 입구에는 단풍나무의 단풍이 아직도 아름답고 어제와 그제 비가와서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고있다.  

           오랬만의 산행이라 천천히 천천히 산행을 시작한다.          


도봉탐방지원센타 입구 단풍나무.


지난 이른봄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어느분이 이곳에서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고 계셨던 선인봉 포토존이다.



천축사 입구 불상




마당바위




작살나무 열매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자운봉은 도봉산의 최고봉 이지만 위험하여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옆의 신선대가 정상 역활을 하고있다.


신선대(725m) 정상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별로다.



만장봉과 선인봉


부산 산악회에서 오신분들


높지않은 바위지만 이 바위에 매달려 암벽 훈련하는 모습을 가끔 볼수있다. 


뜀바위 뒤로 신선대


좌측 부터 포대정상 신선대 앞으로 뜀바위


칼바위

 

좌로부터 신선대, 뜀바위, 우측 인절미를 쌓아놓은것 같은 바위가 주봉이다.

 

칼바위봉 우측으로 오봉능선

 

칼바위능선 우회길

 

 

오봉능선 갈림길


 

 

오봉 갈림길 이곳에서 거북바위로 하산

 


오색딱다구리



멧돼지 흔적이 등산로따라 아래로 계속된다.


감추어놓은 쓰레기까지 파헤쳤다. 


바위안쪽에 돌틈으로 물이 흐르는데 음용 불가하다.


이틀동안 비가 내려서 계곡물이 많이 흐른다.



금강암 입구 단풍

 

천축사 우이암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