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 2015. 3. 27. 12:18

 

 

도락산(道樂山)(964m)

 

산 행 일 : 2015년 3월 26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 상선암주차장-상선암-제봉-형봉-신선봉-도락산-신선봉-삼거리-채운봉-검봉-큰선바위- 주차장

              (거리 :6.7km(GPS), 소요시간 : 4시간12분)

 

산행개요 : 오늘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과 대강면 경계에있는 100대명산 도락산을 안내산악회를 따라 산행하였다. 

              도락산은 우암 송시열선생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지었다고한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바위암릉과 명품 소나무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확트인 전망으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상선암주차장

 도락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한다고한다. 주차장 한쪽에 관리소가있다.

 

 

등산로 입구

 

 

 

 

흙 한줌없는 바위에 뿌리를 내리었다.

 

힘들게 능선에 올라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바위와 소나무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있다.

 

 

 

채운봉,검봉능선.

 

 

제봉(弟峰·818m),(상선상봉)

 어떤지도에는 상선상봉이 다른곳으로 표기된 것도있다.  지도마다 표기가 다르니 정리가 필요해 보인다...

 

형봉까지 능선은 바위암릉이다.

 

 

 

 

 

 

형봉(835m)

  동생인 제봉(818m)보다 17m높고 0.8km거리에있다.

 조선 후기의 문신·성리학자·철학자·정치가인 우암 송시열(宋時烈)선생이 저바위 위에 올라앉아 시를 읇었다고하여 송시열바위

 로 불린단다..

 

채운봉

 

 

 

도락산삼거리

  채운봉으로 하산 하여야한다. 정상까지 왕복 30여분 소요된다.

 

 

신선봉

 

 신선봉의 이웅덩이는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않는다고하고 처녀가 이물을 퍼내면 소나기가와서 바로 물을채운다는 말이 전하여 진다고한다. 자신있는분 한번 퍼내 보시길.  

작은 우물!!!

 

 

 

 

 

 

 

 

 

 

도락산(964m)

 

블랙야크 명산100에 도전하여 오늘 100번째로 졸업인증 사진을 담고있다.

   "추카추카" 항상 안산즐산 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채운봉

 

채운봉 하산길.

 

 

 

검봉

 

뒤돌아본 채운봉 하산길 바위 암릉구간.

 

 

 

흔들바위 조망터.

 넓적한 바위끝에 있는 흔들바위라고 하는데??? 전망이 좋은곳이다. 백두대간 황장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두대간 황장산

 

검봉의 소나무

 

 

검봉능선을 타고 내려오니 탐방로가 아니란다.

 채운봉과 검봉사이 안부에 우회등로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안내판이없어서 그냥 능선을 타고 내려왔다.

 

 

이곳도 전망이 좋다. 상선상봉(제봉) 능선에서 가지친 능선에도 소나무와 바위가 조화를 잘 이루고있다.

 

 

 

   도락산 명품소나무로 사진 촬영소로 사랑을 받고있다.

 그런데 너무 밟아서 머지않아 고사할 지경이다. 산님들이여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느 산이든 나무에는 올라서지 마시길!!!

 

큰선바위  바위 꼭대기에서도 소나무는 자란다.

 

평평한 평상같이 생겼다.

 

 

 

 

 

오늘의 도락산 원점산행을 무사히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