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 2018. 3. 23. 11:34



금수산(錦繡山) (1,016m)

  금수산은 충청북도 제천시 상천리와, 단양군 적성면 상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으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몹시 아름다운 이곳의 가을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錦繡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으나

 그 이전 문헌에도 금수산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니 정확한 것은 알수 없다고 한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 북단에 위치하고 정상에 올라 서면 청풍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월악산 영봉 및 소백산 연화봉이 아련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산 행 일 : 2018년 03월 22일   맑음


산행코스 :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살바위고개--금수산 정상--망덕봉-암릉--용담폭포전망대--상천주차장

               (거리 : 7.56km(GPS),  소요시간 : 5시간 12분)


 



상학주차장






남근석공원







살바위고개





금수산 정상






좋은사람들 산악회 대장님과 함께(좋은인연님 사진 펌)








앞의 낮은 산줄기는 가은산



뽀족뾰족 바위들이 솟아있는 독수리바위 능선이 절경이다.





독수리바위










"용담폭포"

4개의 작은 것과 큰 폭포가 나래비 서서 흐르고  폭포 소리 우렁차게  계곡에 울려 퍼진다.





암릉길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상천리에는 산수유 나무가 계곡 주변에 많이 자라고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노송들, 수백년 동안 마을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을 것이다. 






상천마을 가은산 등산로 입구

상천휴게소 주차장